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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전남 대체로 포근...9일 저녁부터 비

김소언 | 2023/02/08 09:3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8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교해 2~5도 정도 높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전남 강수확률 지도 <자료제공=광주기상청>

다만, 내일(9일)부터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9일) 저녁부터 시작 돼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4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전남동부내륙지역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내일(9일) 밤부터 모레(10일)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와 바람이 이어지고 기온도 떨어지면서 내일(9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영하 5.6도를 비롯해 구례 영하 5.5, 나주 영하 5.3, 곡성 영하 5.1, 화순 영하 4.8, 광주 영하 0.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7~1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해상에서 0.5~1.5m로 비교적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02-08 09:34:57     최종수정일 : 2023-02-08 09: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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